‘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4인4색 인물 관계도 ‘공개’

입력 2015-05-15 15:30  


[bnt뉴스 박슬기 기자]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의 4인4색 네트워크가 담긴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5월15일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4인 4색의 네트워크가 담긴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프로듀사’ 인물관계도는 라준모(차태현), 탁예진(공효진), 백승찬(김수현), 신디(아이유). 네 사람을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요약돼 있다.

라준모와 탁예진은 ‘로맨틱한 썸 보다는 쌈’이 어울리는 티격태격하는 사이인 동시에, 25년
동안 우정을 이어 올만큼 서로 아끼는 사이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KBS 예능국 입사를 할 정도로 절친한 친구 사이로, 25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준모와 예진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탁예진과 백승찬은 신입사원 OJT(현장직무교육)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두 사람 사이에 깨알같이 적혀 있는 ‘구박’ 이라는 단어가 눈길을 끈다. 백승찬은 첫사랑인 신혜주(조윤희) 때문에 KBS 예능국에 입사한 인물로, 무슨 이유 때문인지 예진의 구박을 받게 될 것을 예고했다.

또한 라준모와 백승찬은 ‘1박 2일’라는 공통키워드로 얽혀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준모와 백승찬 사이를 규정하는 단어가 위기일발인 ‘1박 2일’인 만큼 두 사람의 관계 역시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백승찬과 신디 사이에는 ‘물음표’가 자리잡고 있다. 신입피디 백승찬과 데뷔 10년차 톱스타인 신디는 특별한 접점이 없는 상반되는 캐릭터로, 두 사람이 첫 만남부터 어떤 관계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신디는 까칠 시크한 성격을 증명하듯 뮤뱅피디 탁예진, 소속사인 변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변미숙(나영희)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변대표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신디가 왜 변대표와 신경전을 펼치는 지 또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라준모, 탁예진, 백승찬, 신디의 주변 인물들이 깨알같이 공개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 라준모와 탁예진의 가족은 비교적 단출한데 반해 백승찬의 가족은 총 7명이 가족을 이루는 대규모의 가족. 특히 가족 구성원 개개인이 독특한 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보여 이들이 만들어갈 에피소드 역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15일) 오후 9시1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