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성규 “넬 싸인 받으려다 인피니트 됐다”

입력 2015-05-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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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성규가 가수 데뷔 스토리를 공개한다.

5월16일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솔로 2집 ‘27’을 발표한 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솔로 가수 김성규가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규는 학창시절 가수의 꿈을 꿨던 이야기부터 서울로 와 아르바이트 생활을 거쳐 연습생과 가수가 되기까지의 모든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넬 싸인을 받으려다 오디션을 보게 됐고, 그게 지금의 인피니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MC 유희열은 “눈물이 나기도 하고, 소름이 돋기도 한다”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성규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일 오전 12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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