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패션왕–비밀의 상자’ 유인나와 고태용 디자이너의 갈등이 깊어진다.
5월16일 방송될 SBS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이하 ‘패션왕’)에서는 유인나와 고태용이 레트로룩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인나와 고태용은 의상 디자인 영감을 얻기 위해 서울 역사박물관의 ‘응답하라 1994, 그 후 20년’ 전시회를 찾았다.
전시회장에서 의상 방향에 대해 논의하던 두 사람은 의견의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끝까지 각자 의견을 굽히지 않은 두 사람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유인나는 다소 강한 어조로 “그럼 머리 속에 구상 중인 디자인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고태용을 나무랐다.
이에 폭발한 고태용은 “지난 미션 때도 난 (유인나가 추천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하기 싫었다”며 그 동안 쌓였던 불만을 모두 쏟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예전 미션에서도 원단 패턴에 대한 의견 차이를 보인바 있다.
한편 유인나와 고태용 디자이너의 갈등은 16일 오후 11시 ‘패션왕–비밀의 상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