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얼굴의 빛을 머금은 스타들의 메이크업 분석.
눈부신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메이크업은 여자 연예인들에게 그림자 같은 존재가 되었다. 철저한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제품 하나하나까지 단계에 맞는 화장을 위한 세팅이 중요하게 여겨지게 된 것.
특히 빛나는 광채 피부를 매끈하고 깨끗하게 표현하는 것이 여자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을 하게 되면서 촉촉한 피부를 위해 베이스에 더욱 집중한 메이크업 연출이 트렌드 되고 있다. 강소영, 유리, 빅토리아를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광채 메이크업의 아름다움을 살펴보자.
우월한 바디 비율_강소영
브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한 모델 강소영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빈티지스러운 오버사이즈 재킷에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강소영은 어두운 컬러의 단발 컷으로 하얀 피부를 더욱 강조해주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T존을 중심으로 약간의 광을 더했으며 살짝 올려 그린 아이라인과 레드 립스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만들었다.
글래머 몸매_유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가수 소녀시대 유리는 더 예뻐진 물오른 미모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밝은 톤의 헤어 컬러와 남색의 귀여운 무늬가 있는 의상으로 톡톡 튀는 여성스러움을 연출했다.
유리는 약간의 구리빛 피부와 어울리는 톤의 베이스를 선택해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들었다. 눈썹 위쪽과 코, 인중, 광대 위에 하이라이트로 광채를 더했으며 눈꼬리를 살짝 빼서 귀여운 캣츠 아이를 완성했다. 립은 코랄 오렌지빛의 글로시한 립스틱으로 마무리해줬다.
여성스러운 러블리 걸_빅토리아
브랜드 방문 행사에 참석한 가수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는 블랙 원피스의 샌들 슈즈로 우아하면서 기품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빅토리아는 뚜렷하고 큰 이목구비에 맞춰 과하지 않은 피부 톤 위주의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레드 브라운 톤의 아이섀도로 눈 밑 라인을 강조해줬으며 풍성한 속눈썹으로 아이라인은 따로 강조하지 않았다. 립스틱은 붉은 기가 도는 핑크 코랄 컬러로 여성스러움을 더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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