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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프로듀사’ 김수현이 조윤희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5월15일 첫 방송된 KBS2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민수)에서는 신입PD 교육 프로그램인 OJT에 참가하게 된 백승찬이 본관 로비에서 첫사랑 혜주(조윤희)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주는 승찬을 발견한 후 “맞지? 너 여기 왜 왔어? 뮤직뱅크 방청 왔니?”라고 물었다. 이에 백승찬은 “아니요. 저 예능국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어요”라고 대답했고, 혜주는 환하게 웃으며 축하해줬다.
혜주는 옆에 있던 동료에게 “백승찬이라고. 내 교회 후배다”고 소개했지만 승찬은 “학교 후배입니다”고 정정했다. 이어 혜주는 “아 맞다. 너 신림동 살았잖아. 학교 옆에”라고 덧붙였지만 승찬은 “여의도 사는데요”라며 침울해했다.
백승찬은 자신을 기억 못 하는 혜주 때문에 상처를 받으며 화장실에서 눈물을 쏟았다. 이어 그는 혜주의 연인 라준모(차태현)가 등장하자 손을 씻으며 일부러 물을 튀겼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프로듀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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