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어려 보이는 교복 패션…“나 서울대 다녀요”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샤방한 교복 패션을 선보였다.

5월17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공식 SNS를 통해 교복 차림의 정준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회색 교복을 입고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흰색 셔츠와 격자무늬 넥타이, 차이나 칼라 교복을 갖춰 입고 귀여움과 시크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모델 포스를 발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녹화 전 어려 보이는 패션으로 입고 오라는 제작진의 전언을 듣고 “이게 바로 어린 콘셉트입니다”라며 의상에 한껏 힘을 주고 모여들었다. 그런 가운데 막내 정준영은 마치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것처럼 교복을 입고 등장해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일일 서울대 학생이 된 정준영은 “나 서울대 다녀요”라고 으쓱해하며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그가 서울대를 누비며 얼마나 톡톡 튀는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환상적인 교복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정준영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대학생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설렘 가득한 서울대 투어는 오늘(17일) 오후 4시50분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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