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밴드 YB가 대한민국 대표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추신수의 응원에 나선다.
5월17일 YB의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YB가 6월17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한국관광의 밤’ 행사의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 앞서 시구와 특별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만남만으로도 그 어느 때보다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이날 경기는 보통의 시구 이벤트, 애국가 제창과 달리 특별한 구성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YB는 경기 전 등장해 관중들에게 ‘나는 나비’를 비롯한 YB의 대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식전 행사에서 밴드가 등장해 라이브 연주로 공연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YB는 이번 공연으로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야구 경기 전 밴드 라이브 무대를 갖는 최초의 밴드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 YB의 특별 공연 이후 경기에 앞서 YB의 윤도현은 2NE1의 씨엘과 함께 시구자로 나서 대한민국 대표 메이저리거들을 응원하며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 후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한편 YB는 ‘한국관광의 밤’ 행사 참여를 위해 6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디컴퍼니)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