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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1대100’ 장윤정이 결혼 조건에 대해 언급했다.
5월19일 방송될 KBS2 ‘1대100’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장윤정 도경완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결혼 조건이 ‘프리 선언 안하는 것’이었다고?”라 묻었다. 이에 장윤정은 “웬만하면 (도경완이 프리 선언)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서로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경완은 “나가서 돈 벌고 유명해지는 것도 좋지만 기본 적으로 나갈 그릇이 안 된다”며 “우종 형이랑 회사에서 하고 싶은 게 정말 많다. (우종 형이) 사장을 할 거니까. 형이 실장 되면 나 부장 시켜주고, 본부장 되면 부장 시켜주고”라고 프리 선언을 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를 밝혀 100인이 폭소했다.
한편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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