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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시드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호주 수교 54주년을 기념해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열리며, 공연에는 회사 VIP 고객도 초청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10월 말로,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공지한다.
현대차 홍보실은 "이번 공연 후원으로 문화예술 육성은 물론 한-호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함께 고객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9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오익균 이사, 이본 자밋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외 홍보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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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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