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세 커플, 달달한 촬영장 B컷 공개…‘꿀케미 과시’

입력 2015-05-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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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의 달달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5월20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측은 주진모 김사랑, 백성현 윤소희, 주니어 이자인 커플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와 김사랑은 마치 영화 ‘원스’를 연상시키듯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영화 ‘첨밀밀’을 오마주해 진행된 2차 티저 촬영 당시 포착된 것으로, 촬영장에 놓여있던 기타를 발견한 주진모가 연주를 시작했고, 이를 본 김사랑이 우쿨렐레를 집어 들더니 즉흥 연주를 선보이며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20년 동안 첫사랑 은동만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순정남 끝판왕 국민 톱스타 지은호(현수) 역을 맡은 주진모와 그의 자서전 대필작가로 만나게 되는 서정은 역의 김사랑이 보여줄 쫄깃한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햇살보다 환한 미소가 닮은 20대 현수 은동 커플인 백성현과 윤소희는 달달한 연인 포스로 가슴 설레이는 완벽한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공익근무요원 복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는 백성현과 긴 생머리에 흰 피부로 청순미를 자랑하는 윤소희는 보기만 해도 미소를 머금게 하는 케미를 발산했다.
 
20년에 걸친 운명적 사랑의 시발점이 되는 10대 현수 은동 커플인 주니어와 이자인은 상큼한 브이 포즈로 풋풋함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한 손에 들고 나란히 앉은 모습은 첫사랑 교과서와도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29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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