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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가수 거미가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교감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5월20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거미가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The Stage Big Pleasure)’에 출연한다. 22일 녹화 무대에서 거미는 자신의 히트곡인 ‘미안해요’ ‘어른 아이’ 등을 비롯해 4월에 발매했던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등 10곡 이상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꾸미는 고품격 리얼 라이브쇼다. 이에 13년 차 베테랑 아티스트이자 감성 보컬리스트인 거미가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공연을 앞둔 거미는 “관객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쁘다. 깜짝 게스트는 물론 발라드, 록, R&B 등 다양한 장르를 고루 담아낸 공연을 선보일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 관객들과 공감하는 시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미는 4월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를 발매, 각종 음원 사이트 점령을 시작으로 서울과 광주, 부산 버스킹 공연을 통해 계속해서 그 인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5월 1일과 2일,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소극장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거미가 출연하는 ‘더스테이지 빅플래저’는 내달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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