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시트 브랜드 클렉이 한국 맞춤형 특별제품인 '2015 클렉 푼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렉에 따르면 새 제품은 1~7세가 사용 가능한 올라운드 카시트로, 한국시장에 적합한 ISO FIX(고정장치)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가볍고 탄성이 높아 충격분산에 효과적인 마그네슘 프레임을 세계 최초로 사용해 외부충격과 뒤틀림, 전자파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충격흡수 시스템 '리액트'는 사고 발생 시 차체가 지그재그 형태로 수축하며 1차로 충격을 흡수하는 크럼플존 효과를 유아 카시트에 적용한 최초 사례다. 이를 통해 물리적 충격을 최대 40% 줄인다.
피부 보호를 위해 기능성 가공 직물인 슈퍼 크립톤 패브릭 시트를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슈퍼 크립톤 패브릭은 얼룩 및 세균 저항력이 높고 통풍이 잘 되는 직물 원단으로, 음료와 같은 이물질을 잘 흡수하지 않아 세균 증식을 방지한다. 따라서 물티슈 등으로 오염물질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69만9,000원이다. CJ오쇼핑과 AK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15% 할인과 함께 사은품을 증정한다. 14일간 제품 체험 후 불만족 시 전액 환불하는 '14일 소비자 만족 보증제도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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