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가려움 적신호, 스캘프 관리가 해결책!

입력 2015-05-22 12:51   수정 2015-05-22 14:20


[배계현 기자] 머리 한 번 감으면 욕실에 듬성듬성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 드라이로 말리고 나면 수북이 쌓여있는 엉킨 모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알게 모르게 탈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한 모발은 건강한 두피에서 나온다. 따라서 모발이 빠지는 탈모 현상은 두피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초여름 날씨에 접어들면서 두피가 가렵고 끈적이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기온이 상승해 피지분비가 활발해지고 깨끗한 세정이 되지 않아 염증과 각질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시도 때도 없이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이 급습하며 불쾌한 냄새가 동반되어 자신감마저 잃게 하곤 한다.

그렇다면 기름지고 가려운 두피케어는 어떻게 해야할까. 두피는 얼굴의 피부보다도 얇고 섬세하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청결이 우선이다. 더욱 더워질 여름 날씨에 대비하여 깨끗한 두피를 미리 관리해 놓자. 지금이 바로 탈모와 가려움증, 비듬과 냄새로부터 자유로워질 적절한 시기이다.

>>스캘프 케어가 근본 해결책

두피는 피지선과 한선이 많은 부위이다. 피지의 분비량은 무려 얼굴 T존의 2배나 된다. 끈적거리고 더러워지기 쉬운데다가 매일 샴푸를 한다고 해도 완벽한 세정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는 두피 염증을 일으키거나 가려움증, 비듬, 각질 발생과도 연결된다.

두피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가장 기본적인 해결 방법은 바로 청결이다. 스킨케어에 있어서 클렌징이 중요하듯 두피 케어에 있어서는 매일의 샴푸가 중요하다. 피지선이 많고 끈적거리기 쉬운 부위이기에 부드럽고 확실하게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케어의 기본은 매일 샴푸하는 것이다. 모공에 막힌 여분의 피지, 오래된 각질, 스타일링 제품 등을 확실히 씻어내고 청결하게 유지한다. 샴푸를 할 때에는 간단한 마사지로 뭉침을 풀고 혈류를 촉진시켜서 대사를 돕는다. 또한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 칼슘 등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 개선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스캘프 전용 제품 사용하기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자신의 두피 상태에 알맞은 두피샴푸 사용이 필수다. 화학 성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은 민감한 두피에 자극을 주어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다. 최대한 화학 합성물을 배제하고 자연적인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야 피부에 무리 없이 말끔한 세정이 가능하다.

에코마인의 필라소 클린 솔루션 라인은 두피와 모발 청결에 초점을 맞춘 라인이다. 산삼배양근, 생강 추출물, 다시마 추출물 등 자연유래 성분 함유로 예민한 두피에도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지분비가 활성화되는 여름철, 지성두피와 가늘고 약한 모발에 사용하면 청결한 두피 유지 뿐만 아니라 비듬과 가려움을 감소시켜주고 두피와 모발 손상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낮 동안의 오염된 두피와 모발을 필라소 클린 스캘프 샴푸로 씻어낸 후 두피영양제인 필라소 클린 스캘프 토닉을 공급해주면 더욱 건강한 두피를 가꿀 수 있다.
(사진출처: 에코마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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