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한국모델협회가 모델과 패션 디자이너의 동반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5월20일 한국 모델과 패션디자이너를 대표하는 양 단체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가 양 단체 회원의 권익향상과 위상 및 이미지 제고에 협력하고 모델, 패션디자이너 등을 기반으로 한 문화 콘텐츠 분야의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신인디자이너와 중진 디자이너가 하나 돼 한국패션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며, 신인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노력해 패션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의 패션디자이너 단체로써 현재 320여명의 디자이너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 5월10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등 주요 사업 공동주관 진행과 다수의 정부사업 및 유통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한국모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법인으로 모델의 권익보호 및 모델관련사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미즈모델선발대회, 어린이모델선발대회,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FACE OF KOREA, 코리아 美 페스티벌, K-MODEL AWARDS 등 국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20여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뉴스타모델선발대회 FACE OF ASIA, 아시아 美 페스티벌, 아시아 모델 美 컨퍼런스, 아시아모델시상식 등 모델을 기반으로 패션, 뷰티, 메이크업, 헤어, 성형, 의료 등 ‘美’ 관련 사업이 함께하는 범 아시아적 대형행사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을 주최 및 주관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상봉 회장과 양의식 회장뿐만 아니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신장경 부회장, 장광효 부회장, 박연주 사무국장 임동환 팀장과 한국모델협회 임주완 부회장, 이선진 이사, 장혜원 이사, 임유섭 이사, 김산하 이사, 이현진 이사, 김은선 교육위원, 백승오 운영위원, 이평 홍보위원 등 양 단체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편 향후 양 단체는 콘텐츠 공유와 교류를 통해 한국의 모델, 패션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아시아 최대 모델, 패션 축제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중 20여개 국의 모델과 디자이너를 아우르는 ‘모델로드’ 플랫폼인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와 ‘아시아 美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신인모델 발굴과 톱디자이너의 교류 등 질 높은 콘텐츠 생성과 지속을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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