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듀오 레이디스가 새 앨범을 발매했다.
5월22일 어쿠스틱 듀오 레이디스가 1년2개월 만에 새로운 음반 ‘헤이 미스터 시리어스(hey mr. serious)’로 돌아왔다.
레이디스는 지난해 한중창조경제인대상 대중문화 특별상, Mnet ‘트로트엑스’ top8, mapw k-pop 스타상 수상 등 데뷔 이후 오직 음악만으로 뚜렷한 자취를 남기고 있다.
최근까지 꾸준한 공연활동과 드라마 ‘태양의도시’ OST ‘끝까지 갈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해온 레이디스는 새 음반을 발표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이는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자하는 레이디스의 음악적 고민이 얼마나 컸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자, 이번 음반에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나타내고 있다.
타이틀곡 ‘헤이 미스터 시리어스’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미소를 권하는 일종의 힐링송이다. 레이디스는 이번 음반에서 특유의 고음과 기교를 최대한 절제하는 대신 이야기하듯 편안하고 담담한 노래와 연주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려 애썼다고 전해진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같은 미쟝센으로 알려진 감독 카투가 지휘를 맡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신인배우 임채이와 아역 이성욱이 열연해 음악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한편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가 될 레이디스의 신곡 ‘헤이 미스터 시리어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케이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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