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우결’ 송재림, 김소은이 로맨틱한 서울 데이트를 즐긴다.
5월2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송재림과 김소은이 서울에서 쇼핑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재림은 김포생활에 적응했지만 여전히 서울을 그리워하며 김소은에게 한양에 놀러가자고 제안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나서게 되고, 뜬금없이 시상식에서나 볼법한 턱시도를 입고 나타난 송재림을 보고 김소은은 영문을 몰라 했다. 사실 송재림은 5월 부부의 날을 맞아 아주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 한 것.
김소은을 편집숍으로 데려간 송재림은 여러 벌의 옷을 골라주며 입어보라고 했다. 그는 김소은이 옷을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연신 예쁘다 예쁘다를 연발했고, 최종적으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선택한 김소은과 턱시도를 입은 송재림은 나란히 서서 마치 런웨이를 걷듯 함께 워킹을 선보였다.
또한 특별한 날이니 만큼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 속 리무진 드라이브를 즐겼다. 하지만 로맨틱도 잠시, 또 다시 발동한 승부 본능에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창문을 열고 큰 소리로 사랑고백하기를 내기로 승부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재림, 김소은 부부의 로맨틱 쇼핑 데이트는 오늘(23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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