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의 파이팅 컷이 공개됐다.
5월26일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이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프로듀사’는 최근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의미 있는 발걸음을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4인의 눈부신 미소와 연기에 대한 집중력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돼 현장의 밝은 에너지가 ‘프로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김수현은 검은 색 밴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4회의 화제의 장면 중 하나인 신입피디 백승찬(김수현)과 신디(아이유)의 밴 앞 깜짝 만남 장면을 촬영하기 전 모습이다. 이어 ‘1박 2일’ 팀 아이템 회의에 몰입중인 김수현의 옆모습도 포착돼 여심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또한 표민수 감독과 함께 촬영에 대해 의논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치 순정만화 속 여자주인공처럼 청순한 자태를 뽐낸 아이유는 표민수 감독의 디렉션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초집중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다.
무엇보다 ‘친화력 갑’ 차태현, 공효진의 어깨동무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이는 극중 탁예진(공효진)에게 벚꽃엔딩을 불러주겠다며 장난스레 헤드락을 거는 라준모(차태현)의 모습으로, 차태현의 장난스런 헤드락에 현실 웃음을 빵 터트린 공효진의 모습이 이들의 남다른 친분을 인증하는 듯 하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대본은 손에 쥔 채 넉살스런 웃음을 지어 보이며 라준모와 혼연일체를 이룬 모습으로, 현장에 에너지를 선사하는 에너자이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프로듀사'의 주연배우 네 사람은 촬영전에도, 후에도 변함없는 자세와 미소로 으쌰으쌰하며 촬영장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있다는 후문.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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