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전 실체가 공개됐다.
5월26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측은 주진모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는 파란색 티셔츠에 검은 색 트레이닝복을 입고는 소파에 늘어져 잠을 자고 있다. 이 때 청소기를 든 가사도우미가 등장해 주진모를 깨우기 시작했고, 이에 주진모는 쿠션을 끌어안은 채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헝클어진 머리와 편안한 복장 등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그럼에도 굴욕 따윈 찾아볼 수 없는 우월한 조각 미남 포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진모가 맡은 지은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그 자체인 톱스타이지만 실상은 여전히 장난기 가득하고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훌쩍 자라 37살이 됐지만, 17살 순진무구한 현수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에 겉으로는 까칠하고 도도한 철벽남이지만 속내만큼은 그 누구보다 자상하고 귀엽기만 한 은호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주진모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29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 (사진제공: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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