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이 어깨를 다쳤다.
5월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는 한이안(남주혁)이 이은비(김소현)의 비밀을 지키려고 학교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이안은 교통사고로 어깨를 부상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1년 간 재활치료를 해야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는 아버지 한기춘(이대연)에게 “많이 실망하셨죠?”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이안은 무슨 일이냐고 묻는 아버지의 질문에 “친구한테 급한 일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아무 생각도 안 났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이안의 아버지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상 안 끝났다. 얼굴 좀 펴라. 너 이제 겨우 열여덟 살이다”며 부상당한 한이안을 위로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KBS 대표 브랜드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후아유-학교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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