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손은서가 라오스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5월27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은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구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18일부터 23일까지 4박6일 동안 라오스에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2015 비전 찾기 해외문화체험’ 일정을 소화했다.
손은서는 지난해 12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 봉사활동을 다녀온 인연을 시작으로, 1월부터 친선대사에 위촉돼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손은서는 대구지역의 청소년들과 라오스의 아이들과 함께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가 하면, 직접 현지 음식을 만들기도 했다. 또 한국 전통놀이를 하거나 최신 춤을 배우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은서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이번에 함께한 문화탐방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친구들과 라오스 친구들 모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다”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손은서는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제공: 점프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