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기자] 기온이 높아지며 부쩍 화창하고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는 5월.
많은 이들이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밝은 옷차림과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하지만 포인트 컬러만 화려하다고 해서 화사한 메이크업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봄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은 맑고 투명한 피부로부터 결정되는 법.
꼼꼼하고 올바른 홈케어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보자.
▶ 링클 케어
5월의 따사로운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결정적인 원인이다. 피부에 노화가 진행되면 얼굴 여기저기에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 아무리 좋은 제품을 쓰더라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없다.
평소 촉촉한 피부를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 마시기가 힘들게 느껴진다면 수분 함량이 많은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세안 후에는 토너-로션-에센스를 바른 후 얼굴에 자리 잡은 잔주름을 케어하는 링클케어 제품을 발라주자. 링클케어 제품은 주름을 완화할 뿐 아니라 더 이상의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는 기능도 있다.
<U>01</U>. 헤라 에이지 어웨이 모디파이어 (HERA Ahe Away Modifier)
<U>02</U>. SK-II 스템파워 크림 (SK-II STEMPOWER Cream)
<U>03</U>. 리셀스킨 링클 리페어 앰플 마스크팩 (Recellskin Wrinkle Repair Ampoule Mask)
25ml의 앰플 한 병을 한 장의 시트에 담아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아데노신 성분이 피부의 탄력을 끌어올려 더욱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또한 복령 추출물이 지친 피부에 건강한 에너지를 부여하고 인삼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의 순환작용을 향상시킨다.
▶ 화이트닝 케어
화사한 피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잡티 없는 피부가 최우선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피부 톤만 밝히는 화이트닝 보다는 얼굴 군데군데 자리잡은 잡티와 눈밑의 칙칙한 부위를 함께 밝히는 화이트닝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깨끗한 피부를 위해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 제품을 꼼꼼히 발라주고 집에 돌아와서는 꼼꼼한 세안을 해줘야 한다. 환한 피부를 원한다면 기초케어에서 화이트닝 제품을 빼놓아서는 안된다.
집중적인 케어를 원한다면 토너와 에멀전에도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하고 화이트닝 에센스나 크림, 얼굴의 칙칙한 부분을 환하게 밝혀주는 다크 스팟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사진출처: 리셀스킨, 헤라, SK-II,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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