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타이어가 자동차용 배터리 '엑스프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아타이어에 따르면 엑스프로는 지난 16년간 해외에서 입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환경에 맞게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저온 시동능력을 약 25% 높이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을 20% 늘린 게 특징이다. 부채살 무늬 극판배선구조를 적용, 전류흐름을 최적화하고 ,저항으로 인한 내부식성도 강화했다. 자기방전을 최소화해 장기보관에도 성능이 변함없다.
동아타이어 관계자는 "새 제품은 해외시장에 자동차용 배터리를 판매하면서 축적한 기술을 집약한 것“이라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팅크웨어, 블랙박스 미국 수출 박차 가한다
▶ 전기차 효율, 배터리 외에 모터에서도 찾았다
▶ 아트라스BX, 공회전 저감장치 자동차용 배터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