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타이미가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5월27일 타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을 위한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자신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선물 전달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타이미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K 기념으로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팬들이 직접 타이미를 그린 그림을 ‘타이미’ 해시태그와 함께 SNS를 통해 게재, 이벤트 종료 이후 추첨을 통해 뽑힌 4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수많은 팬들이 이벤트에 참가하며 호응을 보냈고, 이벤트 마감 이후 당첨자의 그림을 SNS에 게재한 타이미는 “서툴지만 열심히 당첨자분들을 위한 선물 포장 중. 포장지랑 선물 사러 부지런히 돌아다녔어요. 좋아해주셔야 할 텐데”는 글과 함께 역조공 선물 인증샷을 게재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고 있다.
또 타이미는 이번 이벤트에 관심을 보인 팬들을 위해 ‘아차상’ 4명의 팬들을 추가로 선정해 선물을 전달했으며,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로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팬사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이미는 내달 새 앨범 발매 예정이며, 오늘(28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진행될 래퍼 아웃사이더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 참석한다. (사진출처: 타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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