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김성오, 해녀 박물관 데이트…삼각 로맨스 예고

입력 2015-05-28 20:00  


[bnt뉴스 최주란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와 김성오가 해녀 박물관 데이트를 한다.

5월28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에서는 해녀 학교에 지원한 이정주(강소라)가 황욱(김성오)와 함께 해녀 박물관을 돌아본다.

이날 마을에 적응해 해녀들과 친해지고, 직접 물질도 경험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해녀학교에 지원한 이정주는 황욱에게 면접의 팁을 요청하게 되고, 이에 황욱은 정주와 해녀 박물관을 돌아보게 된다.

황욱은 엄격한 해녀학교의 기준을 강조하며, 제주 해녀의 정신에 대해 강의를 하고 정주는 이를 열심히 듣는다. 백건우(유연석)가 제주에 있는 동안은 늘 마음을 열지 않았던 읍장 황욱이 이정주에게는 이것저것 신경을 써 주는 등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 역시 조금씩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더욱이 융통성 없고 무뚝뚝한 원칙주의자인 것 같으면서도 자상하게 이정주의 제주 정착을 돕고 있는 만큼 백건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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