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세바퀴’ 헨리가 김흥국에게 뽀뽀를 하면서 양아들로 등극한다.
5월29일 방송될 MBC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서는 한정수, 김종민, 헨리, 성규, 이지혜, 사유리가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애교 많은 다정한 남편으로 사랑받고 있는 헨리는 “뽀뽀 중독 헨리, 인중에 이어 허벅지까지 뽀뽀시도하다”라며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어 헨리가 지금까지 뽀뽀했던 수많은 지인들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기본, EXO 수호, 개그우먼 이국주, ‘진짜 사나이’ 교관에 이어 지휘자 금난새 선생님까지, 헨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애정 표현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헨리는 “특히 사진을 찍을 때 입술을 내밀게 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옆에 있던 김흥국에게 뽀뽀하는 포즈를 취하려고 하자 김흥국은 “정말 입술에 뽀뽀하는 거냐”며 당황해 했지만 아들 같은 헨리에게 살며시 볼을 내밀었고 헨리도 스스럼없이 그의 볼에 뽀뽀했다.
이에 김흥국은 “달콤하다”며 “앞으로 양아들하자”고 응수했고, 헨리는 김흥국에게 팔짱을 끼고 배를 만져 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흥국과 헨리가 활약한 ‘세바퀴-친구찾기’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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