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테이크가 팬미팅을 개최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5월29일 소속사 씨아이이엔티 측에 따르면 최근 9년 만에 정식으로 컴백한 테이크가 7월4일 서울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2015 테이크 팬미팅-테이크온(2015 TAKE FANMEETING-TAKE ON)’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 ‘테이크온’은 가수 허각, 이승환, 정준영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단독 콘서트가 이뤄졌던 전문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9년 만에 컴백한 테이크가 오랜만에 갖는 팬미팅인 만큼 그리웠던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 이날 테이크는 2집 정규 첫 번째 파트 앨범 ‘테이크(TAKE)’ 타이틀곡인 ‘투나잇(TONIGHT)’ ‘오후여담’ 외에도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룹 엑소 ‘중독’와 비투비 ‘두번째 고백’ 등도 테이크만의 감성으로 편곡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은 다시 시작하는 테이크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는 기점이 될 것이다”며 “다양한 무대와 코너로 꽉 채운 이번 테이크 팬미팅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크 팬미팅 ‘테이크온’ 티켓은 내달 4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아이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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