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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삼시세끼’가 차승원에 이어 두 번째 제빵 도전기를 선보인다.
5월29일 방송될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박신혜가 마늘 바게트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서진, 옥택연은 제작진이 제시한 아침메뉴 ‘육쪽갈릭바게트’를 만들기 위해 게스트로 온 박신혜와 함께 이글루 모양의 화덕제작에 나섰다. 특히 방송말미에는 이들의 본격적인 제빵 모습이 예고돼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이 선보였던 식빵을 능가하는 바게트가 완성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이서진이 얼추 바게트 모양으로 반죽을 완성시켜 눈길을 끈다. 또한 옥택연이 땅에 엎드려 화덕 불을 조절하며 그 어느 때보다 요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나영석PD는 “이서진 씨는 바게트를 만들면서 지금까지 봐 왔던 모습 중 가장 긴장하더라”며 “맛도 맛이지만 요리와 거리가 멀었던 세 남자의 제빵 이야기가 매우 드라마틱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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