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 혼자 산다’ 지수가 영화에서 형제로 만나게 된 김동완과 식사자리를 가졌다.
5월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영화촬영을 위해 방문한 포항에서 그룹 엑소의 수호와 배우 지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수호, 지수와 함께 식사하기로 한 식당에 도착했다. 후배들보다 먼저 도착한 그는 영화에서 친동생으로 출연하게 된 지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지수의 목소리가 피곤한 듯하자 김동완은 “많이 피곤하냐”며 걱정했고, 이에 지수는 “아니다. 형 만날 생각에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서로 어색해하며 침묵을 이어갔다. 짧은 대화와 긴 침묵의 반복 속에 김동완과 지수, 수호는 물만 벌컥 벌컥 마시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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