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새 차는 V6 3.3ℓ GDI 엔진을 얹어 최고 280마력, 최대 34.3㎏·m를 낸다. 복합효율은 ℓ당 8.3㎞다. 여기에 기존 9인승 디젤 최고 트림인 노블레스의 고급 품목을 모두 갖췄다. 또 7인승 리무진 전용 실내품목인 가죽 및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우드그레인 도어 센터트림, 1열 스테인리스 도어 스커프를 적용했다.
새 차를 구입하면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 주행, 사업자 부가가치세 환급, 개별소비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판매가격은 9인승 디젤 노블레스 트림보다 140만 원 저렴한 3,510만 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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