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전기차(EV) 기술 관련 특허를 유상으로 개방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EV 기술 특허를 공유, 전기차 연구개발을 업계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포드는 지난해만 400건 이상의 EV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이는 포드가 보유한 특허 중 20%에 해당하는 것으로, 올해 더 많은 특허 확보를 위해 EV 관련 기술자 20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새로 설립한 포드 엔지니어링 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현재 포드는 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등 총 6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에 관련된 특허는 1,650여건에 이른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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