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링컨 브랜드와 탱고 공연을 연계한 '링컨, 앤드 탱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링컨 문화지원 이벤트의 일환이다. 공연은 7월3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리며, 여름과 어울리는 탱고를 주제로 열정적인 탱고와 링컨 자동차의 만남이 공연 주제다. 일본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가 연주자로 나서고, 음악칼럼니스트 이헌석이 해설을 맡는다. 콘서트 현장에는 링컨 자동차의 철학과 예술적 가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링컨 갤러리도 마련한다.
'링컨, 앤드 탱고'에는 링컨 자동차와 음악,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lincolnkorea) 이벤트란을 통해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후 추첨을 통해 160명을 공연에 초대할 예정이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이사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링컨의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문화'와 접목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탱고 콘서트는 링컨의 예술적인 면모를 색다른 방식을 통해 재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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