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필이 복면을 벗고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6월2일 김필은 공식 SNS를 통해 가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즉흥 커버송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자가 ‘음섹남 꿀 삼켰네’의 닉네임으로 복면을 쓴 채 ‘양화대교’를 기타 반주에 맞춰 부르고 있다. 영상 말미 쓰고 있던 복면을 벗은 주인공은 김필이었다. 그는 멋쩍은 웃음과 함께 ‘6월11일 정오, 진짜 음섹남 김필이 찾아옵니다’는 자막으로 앨범 발매일을 예고하며 영상을 끝냈다.
복면가수로 깜짝 변신해 기습 컴백을 알린 김필은 섹시한 음색과 훈훈한 비주얼을 겸비한 솔로 가수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필은 11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CJ E&M 방송사업부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