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4가지쇼’에 출연해 8년간 숨겨온 속내를 털어놓는다.
6월2일 방송될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서는 대중에게 각인된 여신 이미지에 대한 박규리의 속내와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연예계 활동으로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규리는 스스로 여신으로 칭하던 데뷔 초에 대해 “먹고 살기 위해 그랬다”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도도하고 자신감 있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주변에 터놓지 못하고 참는 성격 탓에 카라의 리더로서 지난 8년간 감당해야 했던 사건들 속에서도 “내 자신을 치유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이 방송이 좋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 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한편 박규리가 출연하는 ‘4가지쇼’는 오늘(2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