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북미투어 매진 행렬…첫 캐나다 공연 성료 ‘인기’

입력 2015-06-02 16:3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북미투어가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인 가운데 첫 캐나다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28일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매진시키며 성공적 출발을 한 에픽하이의 북미투어는 이어진 LA 윌턴시어터(The Wiltern Theater) 콘서트도 매진시켰다. 이어 캐나다 밴쿠버 보그 시어터(Vogue Theatre) 공연도 매진시키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에픽하이의 공식 SNS에 공개된 북미투어 콘서트 현황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등도 매진을 기록해 6년 만에 북미투어를 개최하는 에픽하이가 현지에서 얼마나 환영을 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현지 관객들은 매 공연마다 ‘플라이(FLY)’ ‘팬(FAN)’ 등 에픽하이의 기존 히트곡들은 물론, 지난해 발표한 8집의 수록곡 ‘헤픈엔딩’ ‘부르즈할리파’ 등 공연에 선보이는 노래들을 따라 부르며 에픽하이 세 멤버가 선보이는 무대에 열광적으로 호응했다.

에픽하이는 6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북미투어를 마친 후 7월31일부터 8월 2일, 7일부터 9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소극장 콘서트 ‘현재 상영중’을 통해 국내 팬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에픽하이 소극장 콘서트 ‘현재 상영중’은 이달 3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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