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성규 “인도 촬영 때 규현이 방에서 쫓아냈다”

입력 2015-06-03 11:50   수정 2015-06-03 11:51


[연예팀] ‘라디오스타’ 성규가 MC 규현과 함께 한 인도 촬영에서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6월3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데뷔 30주년을 맞은 마성의 음색 이승철을 비롯해 정엽, 거미, 성규까지 명품 보컬 4인방이 총출동한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솔로 2집으로 음원차트 고공행진 중인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에게 “해외 촬영 때 룸메이트 규현이 방에서 쫓아냈다는 게 사실이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말해도 되나”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 성규는 “방에 들어가 자려고 했는데 규현이 통화를 하고 있더라. 그런데 나보고 나가 있어 달라고 했다”라며 규현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를 들은 MC 규현은 “내가 정말 그랬냐. 생각이 안 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성규는 “통화를 굉장히 자주 했다”며 폭로의 정점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은 6월3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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