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올 여름 챙겨야 할 패션 아이템 3개를 골라봤다.
체크 패턴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고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선글라스도 더욱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부담스러운 힐, 다소 더워 보였던 운동화 대신 가벼운 샌들은 어떨까.
스타의 다양한 패션에서 찾은 이번 시즌 챙겨야 할 아이템 3개. 기억해 둘 필요가 있겠다. 몇 개를 챙겨놔도 좋을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이니까.
>>> 선글라스
이제는 패션의 소품이 아닌 일상 필수품이 된 선글라스. 매년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이 작은 아이템에도 트렌드가 있다.
옷이 가벼워지는 여름에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데는 선글라스만큼 효과적인 아이템도 없다. 올여름 선글라스 역시 다양한 형태와 소재, 컬러를 보여주는 프레임, 화려한 엔드피스 장식, 다채로운 디테일의 템플 등 룩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재미있는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다.
착용 자체로 룩 전체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멋진 아이템이 바로 선글라스다.
>>> 체크원피스
흔히 테이블 보에서나 많이 볼 수 있었던 패턴, 바로 ‘깅엄체크’다. 이번 봄, 여름 패션 업계에서는 다양한 체크 패턴의 아이템을 내놓았다.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도 좋은 기본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매치하는 것에 따라 스타일 변화도 줄 수 있기에 많이 찾게 된다.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인기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데님이나 스커트에 입어도 좋고 더운 여름에는 쇼트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이게 보인다.
체크 패턴의 치마나 원피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컬러가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
>>> 샌들
날씨가 더워지면서 답답한 신발대신 샌들을 신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남녀노소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샌들로 여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CCI 색채연구소 신향선 소장은 “샌들은 디자인, 색상, 소재 등에 따라 다리가 길어 보이고 얇아 보이는 등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내추럴 피부에는 아이보리, 피치, 블랙 계열의 샌들을 추천한다. 또한 피부가 붉은 빛이 도는 핑크 베이지 컬러에 가까운 쿨톤 피부에는 블루, 화이트, 실버, 핑크 컬러가 좋겠다.
또한 따뜻한 웜톤의 피부에는 골드 또는 화이트 컬러 샌들이 예쁘다. 여기에 와인 컬러의 패디큐어를 더한다면 섹시한 느낌까지 줄 수 있다.
(사진출처: 레스모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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