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육중완, 대학 강사 도전기…‘육교수라고 불러다오’

입력 2015-06-04 10:10  


[연예팀]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대학 강사에 도전한다.

6월5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이 강연을 위해 한 대학교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대학 강단에 서서 특강을 진행하게 된 육중완은 강의 내용을 구상하고, 거울 앞에서 연습을 하는 등 준비에 열심인 모습을 보인다. 그는 강의를 위해 교수처럼 차려입었지만 작아진 옷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는 후문.

그동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영어와 사자성어, 상식 등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육중완은 강연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특강을 시작한 육중완은 진정한 뮤지션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눈물겨운 상경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음악 인생이 담긴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육중완의 대학 강사 도전기는 6월5일 오후 11시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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