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8일부터 V40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볼보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무상점검은 V40 전 트림을 대상으로 한다. '캡리스 주유구' 방식을 적용한 차에 수분 유입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로 인해 불안해진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자세한 문의는 회사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로 하면 된다. 전화 예약 후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이 회사 고객서비스 총괄 송경란 상무는 "캡리스 시스템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글로벌 표준 설계 방식으로, 글로벌 21만 대 이상을 판매한 V40 가운데 수분 유입으로 결함이 신고된 건 한 건도 없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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