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새 싱글 앨범에 또 한 번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6월5일 소속사 티와이뮤직 측에 따르면 수란이 이날 정오 발매될 프라이머리 새 싱글 ‘이의 이(2-2)’ 타이틀곡 ‘마네퀸(Mannequin)’에 래퍼 빈지노와 함께 공동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란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마네퀸’은 모든 여성들이 갈망하고 동경하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간 프라이머리는 빈지노, 크러쉬, 자이언티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큰 시너지를 내온 터라 이번 수란의 참여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수란은 가수 김예림 ‘아우(Awoo)’를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곡했으며 프라이머리 전작 ‘이의 일(2-1)’에서도 ‘머리세웠어’와 ‘유(U)’에 공동 작곡한 바 있다. 현재 이 두 곡은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에 안착해 있다.
또 수란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아이필(I Feel)’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 역시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개성 있는 보컬과 음색, 미모까지 겸비하고 있는 수란은 일명 사운드 디자이너란 애칭으로 이미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수란은 내달 자신의 새로운 곡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티와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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