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6人, 인도-케냐-중국서 해외극한알바 본격 돌입

입력 2015-06-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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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무한도전’의 ‘해외극한알바’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6월6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황광희, 박명수-정준하, 정형돈-하하가 인도, 케냐, 중국 세 나라에서 본격적으로 극한알바에 돌입한다.

이날 세상에서 가장 큰 빨래터라 불리는 인도 뭄바이의 도비가트로 간 유재석과 황광희는 세탁부터 최종 작업까지, 특별한 도구 하나 없이 맨 몸으로 인도 전통 빨래에 도전한다. 내리 쬐는 태양과 더위 속에서 두 사람의 고군분투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아프리카 케냐 코끼리 고아원에서 아기 코끼리 돌보게 된 박명수와 정준하는 아기 코끼리들을 밤낮없이 돌보며 교감에 도전한다. 둘은 실제 아기를 돌보 듯, 아프고 어린 아기 코끼리들과 동침을 하며 코끼리 아빠로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중국 왕우산 절벽에 길을 만드는 잔도공에 실패한 정형돈과 하하는 중국 고산 가마꾼에 도전한다. 가마꾼은 가마에 관광객을 태워 무려 1,200여개의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극한알바로, 이들이 과연 두 번째 도전엔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멤버들이 해외극한알바를 잘 마칠 수 있을 것인지 ‘해외극한알바’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6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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