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진짜 사나이’ 줄리엔강이 슬리피에게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6월7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첫 번째 훈련인 팀 대항전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약 140kg에 버금가는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남해 앞바다에 도착했다.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첫 훈련은 바로 팀 대항으로 고무보트에 탑승해 노를 저어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훈련.
모두들 당연히 에이스 줄리엔강의 팀이 이길 거라 예상했지만 새로운 국민약골 슬리피가 줄리엔강과 한 팀이 되면서 예측이 불가능해졌다. 기대 속에서 경기는 시작됐고 예상대로 슬리피의 활약에 팀은 패배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에 줄리엔강은 불타오른 승부욕을 이기지 못한 채 슬리피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폭풍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했다. 그동안 순둥이인 줄 알았던 줄리엔강의 새로운 모습에 다들 놀라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은 첫 번째 해상 훈련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오늘(7일) 오후 6시15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