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버트 할리 “젊었을 때 줄리안보다 잘 생겼었다”

입력 2015-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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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비정삼회담’에 1세대 외국인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49회 녹화에는 로버트 할리가 출연해, G12와 세계의 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출연진이 할리와 줄리안의 닮은 모습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됐다. MC 전현무가 “줄리안 아버지보다 로버트 할리와 더 닮았다”고 말하자, 로버트 할리는 “하나도 안 닮았다. 내가 젊었을 때는 줄리안보다 훨씬 잘생겼었다”라고 발끈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법을 지켜서 손해 보는 것 같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요즘에는 잘못을 해도 불법적인 방법으로 처벌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며 강력하게 주장을 펼쳤다.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누군가가 손해를 보는 법이라면 소송을 통해 억울함을 풀 수 있다. 법 때문에 손해 본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라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한편 변호사 출신 로버트 할리와 G12의 ‘세계의 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오늘(8일) 오후 11시에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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