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윤종화에게 집착했다.
6월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강세나(김민경)가 진송아(윤세아)와 차건우(윤종화)의 결혼식에 찾아가, 진송아의 엄마인 홍정옥(양금석)에게 충격 발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두를 지켜본 차건우는 강세나에게 “아까 말이 심했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홍이사님 혈압도 높은데 자제했어야한다”라며 다그쳤다.
이에 강세나는 “이사님이 그 때 우리 모녀를 내쫓지만 않았어도 우리 헤어지지 않았다. 그럼 난 당신을 진송아에게 보내지 않았어도 됐다”며 “나 이런 말 당신 앞에서 밖에 못한다.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당신이다”라고 말한 후 그를 끌어안았다.
이어 “처음부터 당신한테 자석처럼 이끌렸다. 난 늘 당신뿐이다”라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차건우는 난감해하며 누군가가 그 상황을 지켜볼까 불안해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이브의 사랑’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