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레어포테이토의 데뷔곡 뮤비 티저가 공개됐다.
6월8일 정오 레어 포테이토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레어 포테이토와 EXID 하니가 함께한 신곡 ‘꾀병’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기습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씨클라운의 레이가 눈물을 머금은 얼굴로 고구마를 먹고 있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심어준 가운데 EXID 하니의 존재감 있는 목소리가 강한 여운을 남겼다.
앞서 4인조 남성 보컬 그룹 웰던 포테이토의 신곡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에 EXID의 리더 솔지가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던 웰던 포테이토는 이후 쿡방을 소재로 한 독특한 푸드 포르노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어 포테이토는 대학 동기들로 이뤄진 20대 초반의 풋풋한 감성으로 똘똘 뭉친 3인조 보컬그룹으로 웰던 포테이토와는 형제 그룹이다. 또한 레어 포테이토의 데뷔곡인 ‘꾀병’은 이별에 대한 것을 ‘꾀병을 부린다’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EXID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이 될 레어 포테이토의 데뷔곡 ‘꾀병’은 11일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함께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레어 포테이토 ‘꾀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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