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성아, 혜미가 음악 예능 프로그램 MC로 데뷔한다.
6월9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스카이엔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 뭐 듣지?’의 MC로 나인뮤지스 멤버 성아와 혜미가 전격 캐스팅 됐다.
‘오늘 뭐 듣지?’는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의 직장인에게 맞춤형 음악을 선곡해주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달 중으로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MC로 나선 성아와 혜미는 뮤직테라피스트로 변신, 바쁜 일상에 시달리는 직장인 개개인의 깊이 있는 사연을 듣고 상황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준다. 또한 지인과의 전화통화로 즉석 추천 곡을 받아 들려주는 ‘뮤직콜’, MC가 매일 듣는 음악 리스트를 공개하는 ‘나.뮤.소(나의 뮤직리스트를 소개합니다)’ 등 다양한 코너 진행을 통해 방송의 재미를 살릴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이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아의 엉뚱하면서도 4차원적인 매력과 혜미의 성숙하고 막힘없는 진행이 의외의 조화를 만들어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7월 초 컴백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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