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뮤직뱅크 ‘리얼 출근룩’ 파헤치기

입력 2015-06-11 13:50  


[조지윤 기자] 공항패션에 이어 이제는 아이돌 스타들의 음악방송 ‘출근 패션’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타들의 리얼웨이룩을 접할 수 있는 출근 패션은 무대 위 흩트림 없이 꾸며진 화려한 아이돌들의 모습이 아닌 평범하면서도 수수하고 친숙한 면모를 볼 수 있어 많은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추세.

이에 6월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에서 엑소의 출근길 패션을 분석해본다.

▶ 엑소 시우민-레이-수호의 ‘뮤직뱅크 출근길’


명실상부 가요계 최고의 대세 그룹 엑소의 6월5일 ‘뮤직뱅크’ 출근길 패션은 많은 이슈를 놓았다. 특히나 엑소 멤버 찬열, 종인, 백현, 첸이 럭비 의상을 입고 팬들을 위해 유쾌한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 시우민은 유니크한 패턴이 가미된 후드티에 블랙 반바지 트레이닝복을 매치해 활동적이면서도 편안한 이지웨어룩을 선보였다. 레이는 슬림한 핏의 생지 데님 팬츠와 찡 디테일이 가미된 카키 컬러의 반팔 셔츠로 빈티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수호는 상의로 빈티지한 워싱이 돋보이는 청 셔츠에 그레이 컬러의 이너웨어를 선택했으며 하의로는 블랙 스키니즈를 매치해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멋이 엿보이는 훈훈한 출근 룩을 연출했다. 특히나 세 명 모두 스냅백을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욱 배가시켰다.

▶ HOW TO EASY WEAR LOOK?


편안하고 캐주얼한 룩을 선보이는 스타들의 음악방송 출근길 패션을 따라하고 싶다면 팬츠에 주목해보자. 요즘과 같이 더운 날씨에 엑소 시우민처럼 블랙 트레이닝팬츠에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티셔츠를 매치한다면 활동성은 뛰어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살아날 수 있다.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 ‘청바지’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청바지는 다양한 상의 아이템과 무난하게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편안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줘 트렌디한 남성으로 거듭나게 도와준다.
(사진출처: 슈퍼스타아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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