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그룹 빅뱅이 앨범과 투어 ‘메이드(MADE)’의 새 프로젝트 ‘메이드 다이어리 위드 네이버(MADE DIARY WITH NAVER)’ 시작을 알렸다.
6월1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빅뱅의 앨범과 투어 ‘메이드’의 여러 가지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메이드 다이어리 위드 네이버’ 프로젝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다이어리 표지 위로 빅뱅 다섯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와 함께 YG는 이번 프로젝트 일환으로 ‘메이드’ 월드투어의 소식을 전하는 ‘투어 리포트(TOUR REPORT)’를 오픈하면서 5월30일과 3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콘서트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기다리며 빅뱅을 응원하는 중국 현지팬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공연 전 대기실 풍경, 리허설, 콘서트 영상 등이 담겨있다. 특히 공연 전 대기실 모습에서는 지드래곤, 태양 등이 추는 코믹댄스와 브레이크댄스, 승리의 재치넘치는 광저우 삼행시 등 장난기 넘치는 멤버들의 셀프 영상이 담겨 흥미롭다.
영상 후반부 태양은 “중국투어를 광저우에서 시작했는데 팬들이 너무 열정적이고 반응도 좋아서 기분이 같다”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빨리 여기서 공연을 하고싶다”고 광저우 월드투어를 마친 소감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빅뱅은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홍콩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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