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뷰티 인사이드’가 8월 중순으로 개봉을 확정 짓고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6월10일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의 배급사 NEW 측이 “‘뷰티 인사이드’가 7월2일이었던 개봉일을 8월 중순으로 변경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배급사 NEW는 개봉일 변경과 관련해 “메르스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뷰티 인사이드’ 홍보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연평해전’과 함께 NEW의 여름 라인업을 조절하면서 개봉일 조정이 불가피했다”라고 전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이다.
지난 4일 제작보고회를 개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뷰티 인사이드’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두 힘을 합쳐 최고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광고 분야에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은 백 감독이 첫 연출을 맡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8월 중순 개봉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는 한효주, 김대명,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진욱,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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