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이보가 새 싱글 ‘투데이 앤 투모로우(Today & Tomorrow)’를 발매했다.
6월1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보 새 싱글 ‘투데이 앤 투모로우’는 그가 걸어온 뮤지션으로서의 삶을 표현한 곡이다. 30대에 들어서면서 느꼈던 점, 하이라이트레코즈에서 나왔을 때의 심정, 인생에 관한 주관적 관점 등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번 트랙은 힙합 음악의 주요 요소인 드럼 비트를 과감히 배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신 피노다인의 소울피쉬가 건반 세션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색다른 힙합 음악으로 탄생시켰다.
또 이번 앨범을 위해 제작된 총 4편의 리스닝 필름은 이보가 하이라이트 크루의 래퍼 팔로알토, 비프리, 오케이션 등을 만나 음원을 들려주고 그들의 솔직한 평가를 듣는 형식으로 촬영을 진행해 발매 전부터 힙합계의 훈훈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현재 소속사인 투엘슨컴퍼니에 새 둥지를 튼 이보는 4월 싱글 ‘코리안 아이돌(Korean Idol)’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앨범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출처: 이보 싱글 ‘Today & Tomorrow’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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