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여름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노하우

입력 2015-06-12 16:00  


[송은지 기자] 여름이 되면 사람들은 보습 관리에 소홀해 진다. 그 이유는 유분과 촉촉함을 혼동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피부 겉이 땀과 유분으로 번들거려도 속은 여전히 메마르고 건조하기 일쑤. 여름에도 완벽한 피부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이용한 보습 케어에 공을 들이자.

여름철 유용한 보습 스킨케어 노하우를 소개한다.

▶ 여름 스킨케어, 화장품 가짓수를 줄여라


보습도 좋지만 너무 많은 화장품을 이용하지는 말자. 화장품의 가짓수가 많아질 수록 피부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 지므로 2~3개 정도로 가볍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 피부진정 및 보습 효과가 있는 워터타입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주자. 토너를 사용하면 피부결 정돈과 보습뿐만 아니라 세안으로 미처 제거되지 않았던 잔여 노폐물을 한 번 더 케어할 수 있어 무척 유용하다.

그 다음 에센스와 수분크림 정도로 가볍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한다. 이때 에센스와 수분크림의 점성 등은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것을 골라 사용하면 된다.

TIP. 여름 수분크림 고르는 방법?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수분크림을 고르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젤 타입 수분크림의 인기가 높다. 빠르게 흡수될 뿐만 아니라 끈적임이 적어 산뜻한 사용감이 최우선으로 여겨지는 여름철과 잘 어울린다는 이유 때문이다.

▶ 건성 피부를 위한 여름 피부 관리 노하우


여름에도 여전히 건조함으로 고생하는 건성피부라면 기본적인 스킨케어에 몇 가지를 가미해보자. 가장 좋은 방법은 페이스 오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페이스 오일의 기능이 ‘보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페이스 오일은 수분크림과 엄연히 다르다. 페이스 오일의 진짜 기능은 수분크림으로 채워 놓은 피부 속 영양분의 증발 속도를 오일막으로 늦추어주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세안 후 타올로 물기를 제거하지 말고 마치 토너를 바르듯 페이스 오일을 톡톡 두드려 피부에 흡수시켜주자. 이후 1~2방울의 페이스 오일을 손바닥에 덜어내 가볍게 비벼줄 것. 온열감이 느껴지는 손바닥으로 얼굴 전체를 가볍게 누르며 페이스 오일을 흡수시켜주면 피부에 탄탄한 수분 보습막을 구축할 수 있다.

혹은 잠들기 전 수분크림과 페이스 오일을 섞어 수면팩처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손바닥 혹은 손등에 평소 사용하던 수분크림의 양보다 조금 더 많이 덜어낸 다음 페이스 오일을 3~4방울 떨어뜨린다. 이후 손가락 혹은 스패출러를 이용해 수분크림과 페이스 오일을 잘 섞어준 후 얼굴 전체에 두툼하게 발라주면 다음 날 아침 보들보들한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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